제가 오랜만에 스토리에 왔습니다.
뭐 종종 댓글도 보고 픽도 보고 탐방도 했긴 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더라고요.
스토리에서 아직도 안고쳐진 도배 라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저번에 하눅의 글을 보고서 저도 비슷한 마음이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여기 https://story.agar.kr/talk/2302251 에서 보시면 됩니다.
역시나 스토리는 바뀌어도 도배라는 허물을 벗지 못하더라고요?
저또한 한달동안 스토리에 있는 모든일을 관찰하고 가끔 댓글까지 적었습니다.
제가 바라던 상황은 오지 않고 되려 포돌이, 크플, 창의, 냥쉑, 무명 이외의 사람들도
막힘없이 도배를 합니다. 제가 이전에 말했던
처음 도배를 한 사람을 보고 새로 들어온 사람이 보고 배운다는 말 기억나세요?
제가 말해도 그렇게 많진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예상 밖을 벗어났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아니,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우더라고요?
많이 놀랐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한때는 도배광이였습니다.
민서라는 친구와 함께 도배를 한 사건입니다.
예전이지만, 그때 사건때문에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일입니다.
그후 저는 시간이 지나였고,
이제는 안합니다.
근데.. 잠깐만.. 뭔가 이상하죠?
이제는 안합니다 라는 말 말입니다.
이제 안한다고 예전의 일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사죄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반성하고, 뉘우치고, 여러 사람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는 행동이
아마 도배라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경고를 한다는 자체가 저에겐 다른 분들께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 nex대표(하눅)의 경고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다시 한번만 지켜보겠습니다.
다시 안되겠다 싶을때
하눅과 상의하도록 하죠
아 혹시나 특정한 사람들만 집어서 말한다고 억울하거나 궁금한 사람이 있을텐데요,
"전 특정한 사람만 집어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배를 한 모두에게 조언을 했을 뿐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