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깃발 - 유치환

https://story.agar.kr/talk/2261342

깃발

유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Profile
레벨 17
27256/29160
40%
☆Story 10000번째 회원☆
플래그 부계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작성자의 다른 글
화제의 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광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