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부 최종 결과가 나오는 날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어떤 번호로 전화가 온거임. 그래서 전화 받았더니 나는 보내지도 않은 문자가 왔다는거야. 자세히 말하자면 내가 어제 문자로 방송부에 나 방송부 포기할거라고 기권한다고 문자를 보냈다는거. 나는 그런적이 없어서 계속 2~3시간동안 걱정했는데 일단 결과적으로 합격은 했음
근데 충격적인 거는 나한테 합격문자를 보내기로 담당하는 선배님이 자기 동생 합격시킬려고 내가 포기문자를 보낸것처럼 조작했었다는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합격함
와ㄷㄷㄷ 축하드려요!
ㅋㅋㅋ 드라마 같다ㅋㅋ
ㅋㅋㅋㅋㅋ
헠ㅋ 그 선배가 잘못했네;;
ㄷ...
세상에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