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행히도 "무사히" 다녀왔음
일단 학교에 도착하니 같은 반으로 배정된 동무들이 문 앞에서 기다리더라구,,,?
나도 거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사물함에 기대서 걍 기다렸음
좀 기다리니 선생님이 나와서 들어오라 하셔서 쭈뼛쭈뼛 들어갔는데 자리 잘못찾음^^
허헣 ㅁㅣㄴ망하게 자리 옮기고 책상정리를 하는데
'어머낫! 선배님들이 드릴로 책상을 뚫었낭????' 할 정도로 구멍이 슝!슝!슝!
뚫려있었음
수업을 시작하니 '우리 선생님은 극강의 E 시구낭...감당하기 쵸큼 힘드네' 를 느낌
근데 막상 쉬는시간 되니까 나도 모르게 광기가 폭발해버렸다,,,
그래서 첫날부터 우리반 공식 또라이 됌^^
아 그리고 우리학교 에그타르트 개 맛있는데 3개 남은거 마지막으로 가져감ㅋ
근데 나 충전식 E라 집에오면 좀 기빨림
낑기공강
오오...근데 솔직히 첫날부터 저렇게 공식 도라이 대면 학교생활 재밋더라구요 ^^
ㄷㄹㅇ는 사귀면 안 될것같아요
뭐야
왜요..?ㅋㅋㅋㅋ
써있어요
ㄴㄴ전 이런 친구들 좋아요
ㄷㄹㅇ도 개성 있는 사람이니까!
우린 성격이 달라요...
그러네요....
왜냐만면 ㄷㅇ버렸기 때문이죠
ㄷㅇ...?
아